“투어 전 후 여행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 – 바르셀로나 김희연 가이드

안녕하세요. 마이리얼트립입니다. “가이드 인터뷰” 코너 에서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좋은 활동을 보여주고 계시는 가이드님들을 소개해 드리고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소개드리게 될 분은 바르셀로나의 김희연 가이드님입니다. 마이리얼트립에서 가장 많은 후기를 보유하고 계신 분이죠.  여행자들의 후기의 단골멘트 중 하나는 ‘여행자에 대한 배려심’ 이랍니다.  500개가 넘는 최다 후기의 비결을  함께 들어볼까요?

 

Q1. 어떻게 마이리얼트립 활동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본인 소개와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해주세요!

한국에서 서비스직에서 오래 근무를 했었고 늘 사람 만나는 일을 했었는데 바르셀로나에 살게된 후,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픽업하기 전까지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던 차에 우연히 마이리얼트립을 알게 되었어요.

사람을 만나는 일이 저에게 참 잘 맞는 일이라고 늘 생각해 왔었는데, 거기다가 제가 원하시는 시간에 가이드 일을 할 수 있고 제가 기획한 여행 상품을 만들어서 마이리얼트립에 올려 놓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바로 이거다 싶었죠^^

지금의 가우디 투어 대부분은 성당에 입장하면서 투어가 종료가 되지만 제가 가이드를 시작할 때인 2년 전에는 성당 입장을 하면서 투어가 종료되는 투어는 제가 유일했어요!  그 때 제 생각은 기존의 가우디 투어가 너무 길다고 생각을 했었고 거기다가 성당에서의 시간이 너무 짧다고 생각했기에 성당 입장하면서 투어가 끝나면 저도 아이들을 픽업 할 수 있고 또 손님들은 성당에서 오래도록 감동을 느껴 볼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그런 상품을 만들어 올려 놓았는데 이런 점이 처음에 고객님들한테 좋은 점수를 얻지 않았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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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가이드님이 이 분야에 선정되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투어 전후에 여행자분들을 배려해드리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제가 자주 하는 말이 있어요~ “취재 차” 란 말이죠~ “취재 차 ” 맛집에 가 보고 ‘취재 차 ” 쇼핑을 해보고 ” 취재 차” 이 곳 저 곳을 다녀보고 있어요! 이렇게 제가 직접 다녀보고 경험해보고나서 여행자분들께 정보를 보내드리고 있어요.

여행자분들께 맛집도 많이 알려 드리고 싶고, 스페인에서 사갈 만한 알짜배기 기념품이나 쇼핑 정보도 많이 드리고 싶고 또 바르셀로나에서 꼭 한 번쯤 다녀오실 만한 곳도 추천해 드리고 싶어서 쉬는 날이면 늘 아침부터 바르셀로나 시내를 누비고 다니고 있답니다.

물론, 여행자분들께 가이드를 잘 해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바르셀로나를 제대로 즐기고 가실 수 있도록 해드려야 비로소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실 수 있다고 생각 되어, 항상 투어가 종료된 후에 카톡으로 바르셀로나에서의 남은 시간을 즐기실 수 있게 많은 정보를 보내드리게 되었어요. 이런 점들이 여행자분들께 좋은 인상을 주었던 것 같네요.^^


Q3. 이러한 부분에 좀 더 신경 쓰시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가이드를 처음 시작할 때는 제가 가본 곳도 추천해 드리지만 다른 분들이 추천한 곳들도 같이 알려 드렸었는데, 이러면서 조금 실망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제가 직접 경험해 보면서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이지만 한국인 입맛에도 맞는 곳 위주로 찾아다니게 되었어요. 예전에 어떤 맛집 파워 블로거가 본인의 월급의 대부분을 맛집을 찾아 다니고 음식을 먹어보는 데 사용한다고 했었는데, 저도 맛집 발굴과 좋은 물건을 찾기 위해 직접 제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경험해보고 여행자분들께 알려드리니 훨씬 만족도가 높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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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투어를 진행 하셨을 때, 여행자분들이 어떤 부분에서 가장 감동을 받고 가신다고 생각 하시나요?

 
그 날 투어 받으시는 분들의 연령대나 체력에 맞게 투어를 진행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어르신이 계시거나 아이들이 있을 때는 점심 식사를 할 레스토랑이나 이동하는 교통 수단을 달리 하고 있구요^^
그리고 어렵지 않게 투어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사실 저도 건축물을 잘 이해하지 못했을 때는 건축 용어와 건축 기법이 어렵게만 다가왔었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많은 분들이 잘 이해하실 수 있게 내용을 찾아보고 적용시켜서 내용을 쉽게 풀어서 전달하니 그 점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좀 더 즐겁고 편안하게 투어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기에 중간 중간에 같이 얘기를  많이 나누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저의 바르셀로나 사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시는데 사실 저도 투어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기에 다른 장소로 이동 중간중간에 여행자분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려고 합니다. 그리고 점심은 꼭 여행자분들과 함께 하고 있는데 이 때 진솔하게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간입니다.^^

“끊임없이 발전하는 투어 프로그램!” – 캘리포니아 Ike Shin 가이드

안녕하세요. 마이리얼트립입니다. “가이드 인터뷰” 코너 에서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좋은 활동을 보여주고 계시는 가이드님들을 소개해 드리고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소개드리게 될 분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Ike shin 가이드님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국립공원인 ‘요세미티’를 찾는 여행자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매력적인 상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업데이트를 하는 열정 덕분에 마이리얼트립에 등록한지  1년도 안되어서 인기가이드로 성장하셨답니다. 열정 넘치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

 

Q1. 어떻게 마이리얼트립 활동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본인 소개와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해주세요!

원래 미국에서 교육 관련 회사들에서 10 여년 동안 일을 하다가 교육에 관심이 있어 아이들의 피플스킬을 길러주는 교육 사업을 잠시 했었습니다. 그러다 이런저런 이유로 사업을 그만두고 쉬다가 여행 관련 사업을 구상하고 있던 작년 여름 쯤, 지인이 페북에 올린 글에서 그 분의 가족이 마이리얼트립을 통해서 유럽 여행을 알차게 다녀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을 때, 마이리얼트립 본사를 방문하여 사업 내용을 상세히 소개받고 제가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여행 상품을 만들어 올리면서 2015년 8월 부터 가이드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한국과 미국, 중국, 홍콩 등에서 오래하여 직장인이나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행객들의 심리를 잘 이해할 수 있고 또 평소에 여행도 많이 하고 다양한 문화와 인문학적 관점들에 관심이 많았던 것, 그리고 또 취미로 사진 활동을 해온 것이 여행 가이드로 일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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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가이드님이 이 분야에 선정되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투어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저 자신이 여행을 무척 좋아하여 대학생 때부터 여행 관련 시민단체에서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고 미국에 처음 와서 공부를 할 때에도 연수를 오신 분들을 모시고 여행을 기획하여 다니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다른 대학생들처럼 배낭여행도 많이 다녔구요. 그러다보니 여행오신 분들이 어떤 곳들을 좋아하실 지 여행객의 입장에서 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전부터 큰 여행사에서 가이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었던 것도 도움이 되었겠구요. 그래서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리콘벨리 투어 상품을 기획하여 내놓았었습니다. 이제는 다른 가이드분들도 많이 하고 계시지만요. 그러다가 일정이 타이트한 분들을 위해 샌프란시스코 시내 투어를 반나절 동안 진행하고 주변의 나파밸리나 스탠포드/실리콘벨리를 나머지 반나절 동안 돌아보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올려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물론 이와 같은 콤비내이션 상품도 이제 다른 가이드들도 하시고 계시구요. ^^

그리고 요세미티 투어가 이 지역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인데 제주도의 1.6배에 달하는 요세미티를 오랜 시간 운전하고 가서 서너 시간에 둘러 본다는 것은 거의 수박 겉핥기 식의 투어 밖에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1박 2일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일반 숙소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캐빈에서 숙박을 하며 함께 바베큐를 만들어 와인을 마시고 모닥불에 둘러 앉아 마쉬멜로우를 구워 먹으며 밤하늘 가득한 별들을 보는 감성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당일 투어를 신청하신 몇 팀에게 추가 비용을 받지 않고 1박 2일로 진행을 해드리며 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캠핑밴과 텐트를 사용했는데 여성분들의 경우 씻는 것과 깨끗한 화장실 사용이 중요하다는 피드백에 따라 화장실이 딸린 캐빈을 숙소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외에 여러가지 세세한 내용도 항상 고객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개선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바베큐에 사용하는 고기의 종류나 부위도 여러가지를 바꾸어 사용하면서 여행객들의 반응을 파악하여 정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기존의 여행 상품들에 없는 새로운 곳들을 발굴하기 위해 제 스스로 여행을 떠납니다. 최근에도 요세미티에 6일 동안 들어가 평소에 가보지 않았던 곳들을 방문하고 여러가지 활동에 참가하였는데 이때 찾은 한 포인트의 경우 제 요세미티 1박 2일 여행 일정에 추가한 이후에 여행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이 끝날 때 여행객들에게 어떤 것이 가장 좋았는지, 또 어떤 것은 빼도 좋을지, 아니면 어떤 것들이 추가되면 좋을지 여쭈어 보곤 합니다. 이렇게 받은 피드백들로 몇 달 사이에 제 프로그램이 상당히 많이 변화하였고 이용하시는 여행객들이 더욱 만족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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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투어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특별히 더 신경쓰게 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처음에 저는 상당히 객관적이라고 생각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나중에야 여행객들과 어쩔 수 없이 세대 차이가 좀 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한 예가 제가 요세미티 투어를 갈 때 들르던 카우보이 박물관입니다. 저는 서부영화를 보며 자란 세대라서 굉장히 흥미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가장 많은 고객층인 30대 여성 고객들의 경우 이러한 카우보이나 서부의 역사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여행 일정에서 빼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저의 관점을 고집하기 보다 고객들의 관심사와 원하는 것에 포커스를 두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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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가이드님의 투어를 진행하셨을 때, 여행자분들이 어떤 부분에서 가장 감동을 받고 가신다고 생각 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 이제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50 여 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후기를 남겨주셨고 그 중 대다수의 후기가 굉장히 긴 장문의 후기입니다. 그 내용을 꼼꼼이 읽어보며 어떤 부분에 여행자분들이 감동하셨는지 살펴보는데, 제가 이 가이드 활동을 일로서 접근하는 것이 아닌 제 스스로 여행자들과 함께 즐기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시고 또 작은 것들까지 신경을 써드린 것에 감동을 받았다고 하시는 것을 자주 후기에서 봅니다. 이제 여행은 어떤 팩트를 알고 사진을 찍는 그런 여행의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구글 서치를 통해서 더 잘 알 수 있고 또 더 멋진 사진도 사진 사이트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오래 남을 추억을 만들어 주고 진한 감동을 주는 그런 감성적인 투어가 더욱 많은 여행자분들이 찾으시는 투어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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