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발전하는 투어 프로그램!” – 캘리포니아 Ike Shin 가이드

안녕하세요. 마이리얼트립입니다. “가이드 인터뷰” 코너 에서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좋은 활동을 보여주고 계시는 가이드님들을 소개해 드리고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소개드리게 될 분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Ike shin 가이드님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국립공원인 ‘요세미티’를 찾는 여행자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매력적인 상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업데이트를 하는 열정 덕분에 마이리얼트립에 등록한지  1년도 안되어서 인기가이드로 성장하셨답니다. 열정 넘치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

 

Q1. 어떻게 마이리얼트립 활동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본인 소개와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해주세요!

원래 미국에서 교육 관련 회사들에서 10 여년 동안 일을 하다가 교육에 관심이 있어 아이들의 피플스킬을 길러주는 교육 사업을 잠시 했었습니다. 그러다 이런저런 이유로 사업을 그만두고 쉬다가 여행 관련 사업을 구상하고 있던 작년 여름 쯤, 지인이 페북에 올린 글에서 그 분의 가족이 마이리얼트립을 통해서 유럽 여행을 알차게 다녀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을 때, 마이리얼트립 본사를 방문하여 사업 내용을 상세히 소개받고 제가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여행 상품을 만들어 올리면서 2015년 8월 부터 가이드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한국과 미국, 중국, 홍콩 등에서 오래하여 직장인이나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행객들의 심리를 잘 이해할 수 있고 또 평소에 여행도 많이 하고 다양한 문화와 인문학적 관점들에 관심이 많았던 것, 그리고 또 취미로 사진 활동을 해온 것이 여행 가이드로 일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Ike Shin 가이드님의 더 많은 이야기가 담긴 뉴스기사 읽으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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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가이드님이 이 분야에 선정되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투어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저 자신이 여행을 무척 좋아하여 대학생 때부터 여행 관련 시민단체에서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고 미국에 처음 와서 공부를 할 때에도 연수를 오신 분들을 모시고 여행을 기획하여 다니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다른 대학생들처럼 배낭여행도 많이 다녔구요. 그러다보니 여행오신 분들이 어떤 곳들을 좋아하실 지 여행객의 입장에서 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전부터 큰 여행사에서 가이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었던 것도 도움이 되었겠구요. 그래서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리콘벨리 투어 상품을 기획하여 내놓았었습니다. 이제는 다른 가이드분들도 많이 하고 계시지만요. 그러다가 일정이 타이트한 분들을 위해 샌프란시스코 시내 투어를 반나절 동안 진행하고 주변의 나파밸리나 스탠포드/실리콘벨리를 나머지 반나절 동안 돌아보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올려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물론 이와 같은 콤비내이션 상품도 이제 다른 가이드들도 하시고 계시구요. ^^

그리고 요세미티 투어가 이 지역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인데 제주도의 1.6배에 달하는 요세미티를 오랜 시간 운전하고 가서 서너 시간에 둘러 본다는 것은 거의 수박 겉핥기 식의 투어 밖에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1박 2일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일반 숙소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캐빈에서 숙박을 하며 함께 바베큐를 만들어 와인을 마시고 모닥불에 둘러 앉아 마쉬멜로우를 구워 먹으며 밤하늘 가득한 별들을 보는 감성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당일 투어를 신청하신 몇 팀에게 추가 비용을 받지 않고 1박 2일로 진행을 해드리며 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캠핑밴과 텐트를 사용했는데 여성분들의 경우 씻는 것과 깨끗한 화장실 사용이 중요하다는 피드백에 따라 화장실이 딸린 캐빈을 숙소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외에 여러가지 세세한 내용도 항상 고객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개선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바베큐에 사용하는 고기의 종류나 부위도 여러가지를 바꾸어 사용하면서 여행객들의 반응을 파악하여 정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기존의 여행 상품들에 없는 새로운 곳들을 발굴하기 위해 제 스스로 여행을 떠납니다. 최근에도 요세미티에 6일 동안 들어가 평소에 가보지 않았던 곳들을 방문하고 여러가지 활동에 참가하였는데 이때 찾은 한 포인트의 경우 제 요세미티 1박 2일 여행 일정에 추가한 이후에 여행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이 끝날 때 여행객들에게 어떤 것이 가장 좋았는지, 또 어떤 것은 빼도 좋을지, 아니면 어떤 것들이 추가되면 좋을지 여쭈어 보곤 합니다. 이렇게 받은 피드백들로 몇 달 사이에 제 프로그램이 상당히 많이 변화하였고 이용하시는 여행객들이 더욱 만족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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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투어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특별히 더 신경쓰게 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처음에 저는 상당히 객관적이라고 생각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나중에야 여행객들과 어쩔 수 없이 세대 차이가 좀 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한 예가 제가 요세미티 투어를 갈 때 들르던 카우보이 박물관입니다. 저는 서부영화를 보며 자란 세대라서 굉장히 흥미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가장 많은 고객층인 30대 여성 고객들의 경우 이러한 카우보이나 서부의 역사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여행 일정에서 빼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저의 관점을 고집하기 보다 고객들의 관심사와 원하는 것에 포커스를 두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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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가이드님의 투어를 진행하셨을 때, 여행자분들이 어떤 부분에서 가장 감동을 받고 가신다고 생각 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 이제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50 여 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후기를 남겨주셨고 그 중 대다수의 후기가 굉장히 긴 장문의 후기입니다. 그 내용을 꼼꼼이 읽어보며 어떤 부분에 여행자분들이 감동하셨는지 살펴보는데, 제가 이 가이드 활동을 일로서 접근하는 것이 아닌 제 스스로 여행자들과 함께 즐기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시고 또 작은 것들까지 신경을 써드린 것에 감동을 받았다고 하시는 것을 자주 후기에서 봅니다. 이제 여행은 어떤 팩트를 알고 사진을 찍는 그런 여행의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구글 서치를 통해서 더 잘 알 수 있고 또 더 멋진 사진도 사진 사이트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오래 남을 추억을 만들어 주고 진한 감동을 주는 그런 감성적인 투어가 더욱 많은 여행자분들이 찾으시는 투어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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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에 활용된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Ike Shin 가이드님에게 있으므로 무단 전재, 복제 및 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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